압구정로데오레이저제모, 매번 면도해도 금세 자란다면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벨로이스의원 대표원장 송희지입니다.
"면도를 매일 해도
금방 다시 자라서
너무 번거로워요."
"겨드랑이나 인중이
거뭇하게 보여서
너무 신경 쓰입니다."
레이저제모 상담을 하다 보면 제가 자주 듣는 이야기인데요.
면도나 왁싱은 당장 눈에 보이는 털을 정리하기에는 편리합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복해야 하고, 잦은 마찰로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털이 피부 안쪽으로 자라는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특히 인중이나 구레나룻처럼 얼굴에 가까운 부위는 잔털이 조금만 올라와도 신경 쓰일 수 있고요.
겨드랑이, 팔, 다리처럼 반복적으로 제모해야 하는 부위라면 시간적인 부담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레이저제모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저는 한 가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레이저제모는 단순히 장비를 피부에 조사한다고 끝나는 시술이 아닙니다.
털의 굵기와 피부 상태, 시술 부위에 맞춰 파장과 에너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하죠.
지금부터 레이저제모에서 꼭 확인하셨으면 하는 3가지를 제가 직접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1. 반복적인 면도와 왁싱, 왜 계속 불편할까요?
2. 같은 제모라도 부위마다 세팅이 달라야 합니다
3. 횟수가 궁금하다면 털의 성장 주기를 알아야 합니다
압구정로데오레이저제모
1. 반복적인 면도와 왁싱,
왜 계속 불편할까요?
면도는 피부 밖으로 나온 털을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빠르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털을 만들어내는 부위까지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자라날 수밖에 없는데요.
그때마다 면도를 반복하다 보면 피부에 마찰이 누적될 수도 있습니다.
왁싱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털을 뽑아 일시적으로 매끄럽게 정리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관리해야 하죠.
통증이 부담스럽거나 주기적으로 예약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레이저제모는 면도, 왁싱과는
원리가 다릅니다.
레이저 에너지가 털의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도록 조사해 털이 자라는 모낭을 타깃으로 하는 방식인데요.
반복 시술을 통해 털이 자라는 힘을 점차 억제하면서 장기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만 2가지 오해 사항에 대해
미리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1) 레이저제모 1회만에 모든 털이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
2) 레이저제모가 영구적으로 털을 없앤다는 점
레이저 제모는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차례에 거쳐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압구정로데오레이저제모
2. 같은 제모라도 부위마다
세팅이 달라야 합니다
제가 제모 상담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부위별 차이입니다.
인중의 잔털과 겨드랑이의 굵은 털이 같을 수는 없겠죠.
팔과 다리의 털도 밀도와 굵기가 다르고, 비키니 라인 역시 주변 피부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모든 부위에 똑같은 세팅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본원에서 사용하는 클라리티2 제모 장비는 755nm와 1064nm 두 가지 파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환자분의 피부 상태와 털의 특성, 시술 부위를 확인한 뒤 필요한 파장과 에너지를 조정해서 적용하게 됩니다.
레이저제모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원하는 만큼의 반응을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높은 에너지를 적용한다면 불필요한 자극이 생길 가능성도 생각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장비 선택만큼이나
누가 어떻게 세팅해서 사용하는지를
훨씬 더 중요하게 봅니다.
특히 얼굴 잔털이나 인중, 구레나룻처럼 비교적 섬세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위와 겨드랑이, 다리처럼 털이 굵은 부위는 같은 기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피부에 주는 불필요한 부담은 낮추면서, 필요한 모낭에는 충분히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제모 시술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압구정로데오레이저제모
3. 횟수가 궁금하다면
털의 성장 주기를 알아야 합니다
"그럼 몇 번 정도 받아야 하나요?"
진료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입니다.
대체로 레이저제모는 4~8주 간격으로 평균 5~10회 정도를 고려할 수 있는데요.
모든 분이
동일한 횟수와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레이저가 효과적으로 타깃할 수 있는 털은 성장 주기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털이 모두 동시에 같은 단계에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한 차례 시술만으로 전체를 정리하기 어렵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 번 시술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횟수만 정해놓고 진행하기보다는 시술을 이어가면서 털이 자라는 속도와 굵기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굵었던 털이 점차 가늘어지거나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도 있고요.
반응에 따라 다음 시술의 간격이나 세팅을 다시 조절할 수도 있기에 상담을 통해 적정 횟수를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압구정로데오레이저제모를 알아보실 때 장비만 비교하고 계셨다면, 저는 한 가지 기준을 더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내 피부와 털의 상태에 맞춰 파장과 에너지, 시술 간격을 세밀하게 조절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저 역시 진료실에서 먼저 어느 부위가 가장 불편한지, 평소 면도나 왁싱으로 피부 자극은 없었는지부터 확인하여
이후 피부와 털의 상태에 맞춰 적절한 세팅과 시술 주기를 계획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제모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긴 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벨로이스의원 송희지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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